한미은행이 새로운 혜택을 추가한 체킹 상품을 출시했다. 은행은 9일 개인과 비즈니스 고객에게 부가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예금 계좌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미은행은 신규 퍼스널 체킹 계좌 개설 후 첫 3개월간 평균 잔액을 2만 달러 이상으로 유지하는 고객에게 300달러의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선 전자명세서를 수령해야 하며 첫 3개월간 매달 ACH 거래 1회 또는 데빗카드 5회 이상 결제해야 한다. 계좌 최소 유지 기간은 6개월이다.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비즈니스 어드밴티지 체킹’ 상품은 개설 후 첫 200회의 출금 거래가 무료이며 국내외 송금은 각 2회 무료다. 송금용 온라인 모듈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큰 사업체를 위한 ‘어드밴티지 플러스 체킹’은 출금 거래 시 체크와 ACH 거래 모두 각 250회씩 무료로 제공된다. 국내외 송금 시 매달 5회에 한해 수수료가 면제되며 송금받을 때 수수료가 없다. 월 3회 온라인 체크 지불 정지 요청도 무료다. 계좌 개설 및 상품 관련 문의는 가까운 한미은행 지점을 방문하거나 전화(855-773-8778)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