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인 2020년 3월 5일 서밋 카운티 방문객이 콜로라도의 코로나 19(COVID-19) 첫 양성 사례라고 발표한 후 3년이 지났다.
이 기간 동안 코로나 19의 양성 사례는 1,761,324건, 입원환자 76,147명, 사망자는 14,909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콜로라도 보건당국은 같은 기간 콜로라도에서 총 21,219,609건의 코로나 검사를 시행했으며, 12,544,921건의 백신 투여가 이루어져, 콜로라도 주민의 78%가 최소 1번 이상 백신 예방접종을 받은 것으로 전했다.
마이클 핸콕 덴버 시장은 “저는 최일선 근무자부터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 그리고 COVID-19 백신을 맞은 모든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지난 3년 동안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섰던 사람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덴버 헬스와 콜로라도 대학병원은 3월 1일 수요일부터 무증상 환자와 직원에 대한 마스크 의무 착용을 종료했다. 하지만 감기, 독감 또는 기타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백신을 완전히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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