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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신문 읽기] 관심 주제 기사 읽기 통해 에세이 준비도
조회 19 추천 0
2022-11-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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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교육2.png
 

미국에서도 신문 읽기는 오래 전부터 초중고 교사들이 담당 과목과 관련 있는 신문기사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거나 신문 자료를 골라 정리해 과제를 주는 식으로 널리 사용해온 교육방법이다. 특히 ‘생각하는 기술(Thinking Skill)’을 강조해 ‘논픽션(nonfiction books)’ 혹은 ‘정보 문서(informational text)’ 읽기를 요구한다.  


논픽션은 고전에 비해서 지식을 쌓고 단어를 익히며 복잡한 문서(Complex text)를 많이 읽고 쓰기 연습을 할 수 있다. 또한 학년이 올라 갈수록 내용이 복잡해지고 목차, 그래프, 차트 등이 섞여 나오기 때문에 이전의 이야기 위주 읽기로는 높은 수준의 교과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다. 이렇게 고전만 공부한 학생들은 나중에 대학에 들어가서도 잘 따라갈 수 있고 또 직장에서 성공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할 수 있다.  


기존 교육의 문제점도 일부 요인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하루에 평균 4시간30분 동영상을 시청하고, 2시간30분간 음악을 듣고, 1시간13분은 비디오게임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논픽션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은 단 4분 뿐이라고 한다. 또 다른 보고서에 의하면 학생들이 방과 후에 책을 읽는 시간은 하루에 25분이며 책의 종류도 또한 소설이라고 한다. 청소년들에게 팔리는 책의 종류를 보아도 소설이 비소설에 비해 4대1 정도로 더 팔린다고 한다.  


이런 균형을 잃은 독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신문 읽기가 제격이다. 집에서는 뉴스나 매거진 등을 통해 시사성 사안(current event)을 접할 수 있다. Time for Kidz나 Scholastic Jr.와 같은 매거진은 학년별, 분야별로 나눠 각 기사마다 워크시트가 온라인으로 제공돼 학생들에게 관심 분야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많은 교재를 제공한다.


한 전문가는 고교생이면 아예 신문 기사를 적극 추천한다. LA타임스나, 뉴욕타임스 같은 명성 있는 신문 기사를 적극 추천한다. 특히 자녀가 관심있는 분야의 기사는 나중에 도움이 된다. 물론 매일 모든 기사를 다 읽는다면 바랄 것이 없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 몇가지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저학년은 잡지나 신문 기사보다는 광고, 사진, 만화 등 시각 자료를 활용하면 좋다. 다양한 표정의 인물 사진을 오려서 왜 그런 표정을 지었는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의견을 나누면 사고력이 길러질 뿐만 아니라 부모와의 교감으로 정서 발달에도 좋다. 교사인 제니퍼 장씨는 “신문에 딸려오는 광고물, 특히 전자제품 광고를 오려서 나란히 붙여놓고 같은 점과 다른 점을 찾아보면 인지 발달에 도움이 된다”며 “고학년은 신문에 실린 미담 기사, 성공 기사를 놓고 훌륭한 점, 본받을 점에 대해서 함께 얘기를 나누고 자녀에게 정리하게 하면 인성 교육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가족신문이나 지역 뉴스 사이트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요즘은 온라인 툴이 초등생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곳이 많다. 사진, 그림을 여러 장 오려서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하기, 기사 제목만 보고 내용 짐작하기, 기사를 읽고 내용 파악하기 등은 6~8학년이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 무료 사이트는 wordpress.org에서 만들 수 있다. 8학년생은 기사에서 문장의 기본 원칙인 ‘6하 원칙’을 찾아 다시 쓰거나 오피니언면에서 관심 있는 주제를 찾아 찬성과 반대의 근거를 알아보고 자신의 입장을 정하는 것도 좋다. 신문에 소개되는 정치, 경제, 역사, 지리 등 다양한 사회 관련 기사를 주제별로 정리하거나 퀴즈로 만들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푸는 것도 좋다. 


▶고교생은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언어, 수리, 사회, 과학 등 다양한 영역의 관련 기사를 찾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는 통합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에세이를 쓰는데 좋다. 또한 신문 일기장을 만들어 매일 꾸준히 쓰면 좋다. 신문 일기를 쓰면 시사에 대한 이해력과 표현력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스스로 정한 토픽을 주제로 신문에 실린 1년 동안의 관련 기사를 찾아 스크랩하고 기본 용어를 정리하면 사회 공부에 보탬이 된다. 과학 분야의 최신 지식은 신문에 가장 먼저 실리는 사례가 많다. 과학에 관심이 높은 학생은 물리, 화학, 생물, 환경 등 분야별로 기사와 통계 자료 등을 정리하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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