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로고

교육 칼럼

글보기
제목
명문대학이 원하는 것은 ‘탁월’함…4가지 고려 사항
조회 10 W_VOTE_GOOD 0
2023-01-20 20:57
작성자

좋은 학교 시설과 교수진, 취업기회, 동문과의 네트워크, 다양한 기회 등 명문대가 가진 다양한 장점은 쉽게 그 기회를 포기하기 어렵게 한다. 좋은 대학에서 많은 기업과 선배들의 후원은 물론 우수한 학생들끼리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흥분시킨다. 또한 취업 시장에서 학벌이 좋은 사람은 강력한 무기를 지니고 20대의 사회생활의 시작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기업 인턴의 기회, 동문 선배들이 이끌어 주는 사회적 네트워킹의 기회도 사회 진입을 수월하게 해준다. 그런 만큼 명문대 진학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 문은 좁고 대학은 준비된 뛰어난 학업적 성과와 태도를 가진 학생들을 선별하고 있다.    


▶학업적 탁월함


미 전역에는 2만3000여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전교 1등만을 모아도 2만3000명이다. 그래서 전교 1등을 한다고 해서 학업적 탁월함을 보이는 것만으로는 설명이 충분치 않다.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제공하는 수업만으로는 학업적 갈망을 채울 수 없어 대학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하거나 무한히 제공되는 온라인 프로그램들을 수강하며 지적 호기심을 채워 나가는 학생들이라면 학업적 탁월함을 지닌 학생이라고 보일 수 있다.  또한 학교 안팎에서 제공되는 경시대회 등의 다양한 기회들에 도전을 하는 학생들도 포함이 되겠다. 탁월함이란 평범을 넘어서 눈에 띄는 성과와 태도를 의미한다. 반에서 1등을 했다거나 A 학점을 받았다고 해서 탁월하다고 평가되지는 않는다.  


▶표준 학력 시험점수


미 전지역의 고등학교들의 학력차는 매우 크다. 그래서 표준 학력 시험을 통해 상대적 평가를 한다. 물론 SAT/ ACT와 같은 대입 표준 시험을 선택사항으로 채택한 대학이 많다.  하지만 명문대학은 학생이 대학을 진학한 후에 성취를 할 수 있는 역량을 지녔는지 확인 하고 싶어한다. AP 시험 또한 이를 증명해 주는 시험이 된다. 최근 들어 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런 또 하나의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기보다는 피해 가는 것을 선택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할 것은 탁월한 대학은 탁월한 학생을 원한다는 것이다. 어려운 선택 앞에서 피하기보다는 도전해서 성취 해 나가는 습관과 태도가 필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똑같이 태어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이 더 큰 성공을 이루는 것은 그 사람이 그만큼 더 성실하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치열한 노력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추천서에서 평가되는 태도


학생 개인에 대한 배경 정보를 묻는 백그라운드 인포메이션 질문들은 교사가 해당 학생을 얼마나 오래 알았는지, 학생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무엇인지, 몇 학년 때 가르쳤는지를 묻는다. 학생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 즉 학생의 인상을 표현하는 뛰어난 단어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학생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  그 외에도 15가지 항목의 7등급으로 평가하는 표가 있다.  15항목을 살펴보면 학업성취, 지식 능력, 글쓰기 능력, 수업 시 토론능력, 교직원 존중도, 학습 습관, 성숙도, 동기부여 정도, 리더십, 성실도, 좌절에 대한 반응, 타인에 대한 배려, 자신감, 자기 주도적 행위, 전체 평가 등이 있다.  위 항목을 총 7단계인 평균 이하, 평균, 평균 이상(good), 상위(very good), 상위 10%, 상위 5%, 상위 1%로평가하도록 되어있다. 명문대에 지원하기 원하는 학생들은 통상적으로 이런 덕목 모두에서 상위 1%의 평가를 받아야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  


▶열정


열정은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로 실패 혹은 두려움에 굴하지 않는 긍정적 태도다. 공부에 열정이 없는 사람은 재밌는 공부를 하고 있어도 지루하게 느낀다. 과외 활동을 할 때도 자신이 하는 일에 긍정적 에너지로 최선을 다하는 힘이 없으면 그만큼 성과도 없다. 좋아 보이는 이것저것에 시간과 노력을 분산시키기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여 그 분야에서 인재가 되는 것이 현명하다. 잔재주가 많은 사람이 성공을 하는 것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에너지와 열정을 집중하므로 그 분야의 탁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1 새라 박 원장  A1 칼리지프렙.jpg
새라 박 원장 / A1칼리지프렙

문의: (323)938-0300

www.a1collegeprep.com

댓글
미국거주자 누구나 가능한 재택아르바이트 (미주 전역) new  - Lena Han[2023-03-20]
[관광] 역사를 간직한 산타페  - news1[2023-03-10]
제네시스·현대차 서비스 만족 꼴찌…JD파워 서비스지수 발표  - news1[2023-03-10]
콜로라도, 지난해 차량절도 4만 2천건… 전국 5위  - news1[2023-03-10]
‘테스트 옵셔널’ 시행에 따른 혼란  - news1[2023-03-10]
한미은행, 신규체킹 오픈시 300불…스몰비즈니스 상품도 출시  - news1[2023-03-10]
은퇴이후에도 고민해야 할 세금 문제  - news1[2023-03-10]
◆조은 택스 서비스◆ 전 미주 개인 세무 전문 회사입니다.  - 조은택스[2023-03-10]
◆조은 택스 서비스◆ 전 미주 개인 세무 전문 회사입니다.  - 조은택스[2023-03-10]
제자 성폭행 한인 태권도 사범 11년형  - news1[2023-03-09]
재외동포청 6월5일 공식 출범  - news1[2023-03-09]
콜로라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만 4천여 명 사망  - news1[2023-03-08]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결제’에 달러 추가  - news1[2023-03-08]
‘갈길 먼 구제안’ 드리머들 떠난다  - news1[2023-03-08]
사상 최악 조류독감…미국 정부, 닭에 백신 접종 검토  - news1[2023-03-07]
뱅크오브호프 장학생 모집…매년 60명, 2500불씩 지급  - news1[2023-03-07]
대입 중요성 높아진 AP표준시험 준비와 응시 장점  - news1[2023-03-07]
OPT도 ‘신속 처리’ 대상…내달부터 동시신청 가능  - news1[2023-03-07]
12일부터 서머타임…동부 기준 한국과 시차 14→13시간  - news1[2023-03-06]
한국 입국 때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안내도 된다… 7월부터 시행  - news1[2023-03-06]
컬럼비아대 SAT·ACT 시험 점수 요구 폐지  - news1[2023-03-06]
미국서 임시 체류 중 출산, 병역 마쳐야 국적 포기  - news1[2023-03-06]
단기취업비자(H-2B) 하반기 쿼타 소진  - news1[2023-03-06]
미국 집값, 2012년 이후 첫 전년 대비 하락…올해 4.5%↓ 전망  - news1[2023-03-06]
어떻게 크레딧을 쌓을 것인가  - news1[2023-03-06]
콜로라도 스프링스 룸메 구합니다! (베이스먼트 전체)  - MeilingHan[2023-03-04]
영주권자 한국 건보 입국 6개월 지나야  - news1[2023-03-02]
21세 미만 자녀 영주권 취득 보장…접수 후 나이 넘겨도 가능  - news1[2023-03-02]
"봄철 맞아 美주택시장 다시 들썩…'불황 가늠자' 주목"  - news1[2023-03-02]
주택 모기지 신청, 28년만에 최저…금리는 3개월만에 최고  - news1[2023-03-02]
미국 집값, 6개월 연속 내렸다…"계속 약해질 것"  - news1[2023-03-02]
아파트 월세, 6달 연속 하락  - news1[2023-03-02]
"국적이탈 기간 놓쳐도 단기 방문은 가능"  - news1[2023-02-23]
미국 집값 총액 2조3천억 달러 줄어…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감소  - news1[2023-02-23]
정부, 저소득층 주택담보대출 부담 낮춘다  - news1[2023-02-23]
주택매매, 12개월 연속 감소…집값, 7개월 연속 하락  - news1[2023-02-23]
기상청, 수요일 덴버 일부 지역 최대 4인치 눈 예상  - news1[2023-02-21]
[이민법 칼럼] 가중 중범죄와 이민법  - news1[2023-02-21]
종교이민 5개월 가까이 뒷걸음질  - news1[2023-02-21]
세금 환급금 평균 14% 감소…전년보다 326불 적은 1997불  - news1[2023-02-21]
젊은층에 맞는 자동차 보험…종합점수는 스테이트팜, 할인은 가이코  - news1[2023-02-21]
전국 세입자, 소득의 30% 이상을 월세로 지출  - news1[2023-02-21]
스타벅스 바닐라 프라푸치노 냉장커피 30만병 리콜  - news1[2023-02-20]
캐시백·현금보너스…혜택 앞세운 카드 봇물  - news1[2023-02-20]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시행 연기”  - news1[2023-02-20]
1월 주택 착공 4.5%↓…2020년 6월 이후 최저  - news1[2023-02-20]
moving sale과 차 판매  - 강순형[2023-02-17]
콜로라도 스프링스 일식당 kitchen and server 구함   - 아버카더[2023-02-14]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교사연수회 성료  - news1[2023-02-13]
“젊고 부유한 사람들은 코스트코 선호”  - news1[2023-02-13]
신종 체크 사기 기승…84% 급증  - news1[2023-02-13]
경제난에 은퇴플랜 조기인출 증가  - news1[2023-02-13]
대학별 재정보조 평가방식의 차이  - news1[2023-02-13]
연방 상원서 ‘드림법안’ 재추진  - news1[2023-02-13]
2005년생 복수국적자 3월말까지 국적이탈  - news1[2023-02-13]
모기지 금리 하락 속 주택시장 차츰 '해빙' 조짐  - news1[2023-02-13]
[이벤트] 콜로라도에서 마디 그라를 즐길 수 있는 4가지 방법  - news1[2023-02-06]
덴버 경찰국, 펜타닐 전담 수사대 발족  - news1[2023-02-06]
콜로라도 청소년 범죄율 지난 2년 동안 가파르게 급증해… 불안한 학부모들  - news1[2023-02-06]
"코골이, 뼈 건강에도 부정적 영향"  - news1[2023-02-06]
하버드·스탠퍼드 이어 시카고의대도 랭킹 선정 거부  - news1[2023-02-06]
“아무리 뭐라고 해도 성적이 중요하다”  - news1[2023-02-06]
‘고교 이력서는 대입전략의 정보창고’  - news1[2023-02-06]
미국 대학서 인문학 부활 조짐…"이공계보다 돈 못벌지 않아"  - news1[2023-02-06]
대학 신입생 등록 팬데믹 이후 첫 증가  - news1[2023-02-06]